Tok Tok

Along with Shin-Shin, I work on graphic design and editorial design, and I also work as a freelance designer. I mainly work in the fields of culture and arts, such as exhibition art collection, exhibition identity, and application work.

신신과 함께 그래픽디자인과 편집디자인 작업을 주로 하고 있으며, 프리랜서 디자이너로도 활동한다. 주로전시 도록, 전시 아이덴티티, 어플리케이션 작업 등 문화예술 분야의 그래픽, 편집디자인 작업을 하고있다.

I am interested in designing in accordance with the structure of the book by using text or images. In many cases, I get commissions from text producers.

텍스트나 이미지를 재료로 책의 구조를 살피면서 그에 맞는 디자인을 하는 활동에 관심이 있다. 텍스트 생산자와 교류하면서 의뢰를 받게 되어 책을 디자인하는 경우가 많다.

The micro-typography I learned in the typography class was really fun. As I continued to deal with editorial design and typography in my school’s typography club, I decided I wanted to work in an editorial-focused agency or studio.

디자인학부 2학년 때 들었던 타이포그래피 수업에서 배운 마이크로타이포그래피가 정말 재밌었다. 타이포그래피 소모임에서도 지속적으로 편집디자인과 타이포그래피를 다루다보니 편집 기반의 에이전시나 스튜디오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It helped me gain the confidence to think that I’m cut out for working at a studio. Since studios have a wide range of work that each individuals may do, I enjoy that the projects we're working on keeps changing and the atmosphere is open.

스튜디오가 나와 잘 맞겠다고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스튜디오는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의 범위가 넓기 때문이다.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계속 바뀌어서 분위기가 환기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Working in a studio seems to be more fulfilling and fun because the work I did is well revealed. However, there is a burden because personal competency is really important. Since there are no other employees, it is a bit cumbersome because I have to communicate and write estimates myself in addition to the design.

스튜디오에서 일하는 것이 내가 한 작업이 잘 드러나서 성취감이 있고 더 재미있는 것 같다. 하지만 그만큼 개인역량이 중요하기 때문에 부담감이 있다. 다른 직원이 없다 보니 디자인 외에 커뮤니케이션이랑 견적서 작성 등을 전부 직접 해야 해서 좀 번거롭기도 하다.

While working on my graduation exhibition, I had a regret that I should have done all the things I wanted to experiment with. I think it would be best to make sure and do those things that can only be done when you are a student. It was also really important to find my interests and tastes. This is because I don't have enough time to start exploring new things after graduating from school.

졸업전시 작업을 하면서 실험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다 해볼 걸 하는 아쉬움이 있다. 학생 때만 할 수 있는 것들을 충분히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또한 연재가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나의 관심사와 취향을 찾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학교를 졸업하고 일을 시작하면 시간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이다.

I think it is important to determine if the style of the studio or agency is suitable for me when choosing a job.

스튜디오나 에이전시의 스타일과 결과물이 나와 잘 맞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I tried to make a portfolio that reveals the nature of the work.

나 또한 최대한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게 작업의 성격이 잘 보이도록 포트폴리오를 제작했다.

I think it could be cooler to show only work in your portfolio.

포트폴리오에서 오히려 건조하게 작업만 보여주는 것이 더 멋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